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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업 337 프로젝트' 추진
▲ '세종농업 337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설명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춘희 세종시장은 5일 시청 2층 정음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종농업 337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세종시의 농촌은 고령화로 농업인구가 계속 감소 하는 등 영농 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단순한 1차 생산 위주의 영농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면서 "기존 농업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세종 농업 337 프로젝트'를 시정 2기 핵심농업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농업 337 프로젝트에 3보(保)는 ▲농민생활권 보장 안전한 먹거리 보장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생활 보장)와 3육(育)은 ▲친환경농업다기능 농업 육성 ▲농업브랜드 육성 ▲차세대 지도자 육성의 지표를 말한다.

그리고 7행(行)은 ▲세종형 로컬푸드 완성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다기능 농업 육성 ▲제품․체험·교육·관광이 결합된 농업 브랜드 추진 ▲생활협동조합과 협동조합 및 가족기업 등 농업 분야 사회적 경제 활성화 ▲농업 발전기금 확대 및 투자 활성화 ▲세종형 3농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영농 지도자 육성 ▲명예농업부시장을 위촉해 시민참여에 기반, 농정 혁신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 의미한다.

7대 실천과제별 추진실적 및 계획 중에서 세종형 로컬푸드는 지난 2월 24일, 로컬푸드에 기반한 세종시 식품계획 2030을 수립하였고, 6월에는 세종시 로컬푸드 주식회사를 설립했으며 9월 19일 싱싱장터 도담 도담점을 개장, 운영하고 있다.

또 10월초에는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인가공지원센터를 착공했고 내년에는 아름동에 직매장 2호점을 개장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로컬푸드타운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다기능 농업 육성은 2018년까지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을 4배 확대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세종시는 친환경농업지구를 시범운영(연동면 33ha)하고, 농산물관리인증(GAP) 도우미 지원제도를 도입하여 GAP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중장기 발전계획(10년)을 수립하여 가축분뇨를 자원화하는 등 친환경 자원순환농업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종시 농업발전기금은 9월말 현재 목표액 300억원의 70%인 총 210억원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90억원을 추가하여 300억원을 달성함으로써 목표를 2년(당초 목표는 2018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세종시는 품목별연구회 등을 중심으로 선도적 차세대 영농지도자(74명)을 발굴하였고, 영농정착 특화사업 등을 지원했다.

앞으로 영농 컨설팅, 출하상품화 지도, 특화사업 지원 등을 확대하여 새로운 인적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예정이다.

농업부시장(명예직) 임명 등 시민참여 기반 농정혁신은 주요 농업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농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농업부시장을 위촉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농업 337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올해 말까지 313억원을 투입하고, 내년에는 174억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라면서 "시는 이달중 6개 분과 35명 내외로 세종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T/F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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