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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호법 중부고속도로 확장 가능할까?

충북의 최대 현안사업중 하나인 중부고속도로 확장이 가능할까.

현재까지는 쉽지 않은 불투명의 물음표(?)였다.

그런데 이제 청신호가 켜졌다.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과정에서 예산이 살아났기 때문이다.

정부의 추가경정 예산과 국토교통부 내년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회서 100억원이 반영된 것이다.

국회 예결위와 본회의 통과가 변수지만 상임위 결정이 대부분 그대로 반영되는 전례를 볼 때 큰 폭의 변동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청주시 오창 분기점(JCT)~호법 분기점 65.6㎞ 구간을 확장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000억원 정도.

당초 2008년 설계가 완료됐지만 정부가 당시 30대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우선순위에 밀려 지금까지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에 사업비 반영을 요구했으나 번번이 무산됐지만 이번에 확보하게 됐다"며 "현재 반영된 사업비가 국회 본회의 등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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