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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이끈다
▲ 한국교통대학교 전통시장대학협력단과 남부시장, 충주 지현동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사과나무 이야기길/남부시장 가을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교통대학교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학연계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15년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선정된 한국교통대학교 전통시장대학협력단(단장, 교수 장효민)은 지난 7일 충주 남부시장에서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 일환으로 '제1회 사과나무 이야기길/남부시장 가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주 남부시장과 충주 지현동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남부시장 전통음식과 당뇨예방음식, 지짐이 특화메뉴 시식체험, 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시장사진관 등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장 상인 및 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호평 받았다.

또 미술과 글짓기 대회, 디자인 이노베이션전 등 다양한 문화, 예술, 디자인이 접목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는 TUE(Total Urban Experience)와 TME(Total Market Experienxce) 개념으로 디자인되고 실행됐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 ‘제1회 사과나무 이야기길/남부시장 가을축제’에서 교통대 음악학과 학생들이 연주를 하고 있다.

한국교통대학교 전통시장대학협력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교통대 학생들과 시장상인회를 주축으로 더욱 활기차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그 결과물은 오는 12월 중 충주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통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15년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학생들이 전공별 특색을 살려 침체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하며 진행하는 차별화된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학 내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 식품영양학과, 한국어문학과 등 4개 학과와 소리담, 빛사랑 물너울, 디자인상상 등 3개 동아리가 참여해 장날에 맞춰 거리 사진전과 찾아가는 시장음학회 등을 운영하며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남부시장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옹달샘문화예술학교'의 실버바리스타 과정 등 6개의 문화예술 강좌도 주 1회 운영하고 있다.

▲ 한국교통대학교 전통시장대학협력단은 남부시장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옹달샘문화예술학교'도 주 1회 운영하고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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