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세종시 이전과 국제과학벨트 정상화가 충청권의 핫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같은 두가지의 충청권 현안 문제 해결 요구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충청권 시민사회단체들이 미래부 이전을 촉구하는 한 목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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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전 거점지구와 세종, 천안, 청주 기능지구. |
◇ "미래부 세종시로 와라"
미래부 이전 세종시민 대책위와 세종시는 12일 오후 3시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토론회(미래부 이전과 과학벨트 추진)'를 개최한다.
조명래 단국대 교수가 '미래부 이전 등 부처이전',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이 '과학벨트 추진 및 충청권 상생발전'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또한 김수현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이 좌장을 맡다 이상선 충남시민재단 이사장, 문창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송재봉 충북 NGO센터장, 윤형권 시의회 부의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 토론회는 다시 한번 미래부의 조속한 이전과 과학벨트 추진을 견인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미래부 없는 정부부처 이전은 반쪽에 불과"
이들에 따르면 미래부와 충청권의 연계성은 어느 부처보다도 밀접하다.
무엇보다 세종시 인근에 대덕특구에 있다.
또한 미래부 산하 소속기관의 60% 이상이 충청권이나 지방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는 대전에, 기능지구는 세종, 청주, 천안에 각각 자리잡고 있다.
이런데도 정부부처 이전 4단계 성격의 중앙행정기관 이전 계획안에 미래창조과학부가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3년 3월 미래부 태동이후 2년 7개월여 동안 이전 입지를 확정치 못한채 표류하고 있는 실정이다.다.
반면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는 지난 2일 세종 이전과 함께 본소로 거듭났으며 국무조정실 소속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도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세종시 이전을 앞두고 있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미래부 없는 정부부처는 사실상 행정중심복합도시 기능 완성과 동떨어진 모습"이라며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취지에 반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20만 세종시민과 500만 충청도민의 이름으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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