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임기가 같은 시기에 끝나는 한국교원대와 청주교육대가 차기 총장 선거 작업에 착수했다.
청주교대는 10일 학내 '총장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 명의의 '총장후보자 공모 공고문'을 학내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다.
교대는 24일까지 공고문을 걸어놓고 후보자 지원서를 받은 후 총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추천위원회는 교원·직원·학생·졸업생 대표와 충청권 교육감이나 광역단체장 등 내·외부 인사 15~20명으로 구성한다.
진보·보수 성향의 교수 1~2명이 차기 총장에 출마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청주교대보다 앞서 총장선출 업무를 시작한 한국교원대는 후보자 기호추첨과 공정선거 협약식 절차까지 마쳤다.
기호 1번 송기형(제3대학 화학교육과) 교수, 2번 이태욱(제3대학 컴퓨터교육과) 교수, 3번 류희찬(제3대학 수학교육과) 교수, 4번 김중복(제3대학 물리교육과) 교수로 정해졌다.
이날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마친 총장후보자임용 추천위원회는 27일 서면심사와 면접을 진행한다.
1~2순위 후보자 2명을 선정한 후 내년 1월31일 전에 이 명단을 교육부에 제출해 승인받는다는 게 추천위원회의 목표다.
교원대 김주성 총장과 청주교대 김배철 총장의 임기는 내년 2월 말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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