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이 오송에 제2병원 설립을 추진한다.
세종시·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거점병원으로서 첨단임상시험센터와 연구중심병원 기능을 갖춘 제2병원이다.
신임 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장은 2일 취임식에서 '오송 제2병원 설립' 추진을 공식화 했다.
이날 조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권역 유일의 국립대학병원으로서 중부권 의료를 선도하고 의학발전과 보건의료 산업 진흥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사명과 세종시·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거점병원으로서 오송에 첨단임상시험센터와 연구중심병원 기능을 갖춘 제2병원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립경영 기반아래 미래지속발전과 병원 가치 극대화를 이뤄내 환자와 사회에 공헌해야 하는 소명도 지니고 있다”며 충북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의 책임을 강조하며 환자중심, 인간존중, 연구중심, 지역과 세계 속으로라는 명제 아래 충북도민과의 신뢰 구축을 약속했다.
조 원장은 1991년 충북대병원 개원멤버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병원과 대학원에서 수련의와 석·박사 과정을 거친 순환기내과 전문의로 충북대병원 응급실장, 진료지원부장, 순환기내과 과장, 기획조정실장, 내과과장, 진료처장 등 원내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2010년 국립보건연구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조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8년 1월 21일까지 3년이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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