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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가 13일 오후 3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
"농촌에 살으리랏다"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귀농 · 귀촌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전에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주도하는 형국이었다면 최근 20대나 30대의 젊은 층이 귀농을 시도해 성공한 사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만큼 귀농인 안정 정착을 통한 농업 · 농촌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형국이다.
그런데 한가지 간과하지 말아야 될 부분이 있다.
바로 누구나 농촌으로 간다고해서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영위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즉, 농업창업에 관한 이론과 실습, 체험이 동반되어야만 영농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고 정예 귀농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측면의 문제를 해결해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충북 제천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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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생활관 전경. |
제천시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 신월동 봉양읍 일원에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 센터는 30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단독주택 24동과 기숙사 1동, 교육관, 농기자재보관창고 등을 갖췄다.
교육관에는 교육장 및 회의실, 사무실 등이 갖춰져있다.
가족과 함께 최대 1년간 체류하며 농업창업교육과 체험 등을 One-Stop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세대별 텃밭 30개소와 공동농장 1개소, 시설하우스 2개동은 도시 예비농업인이 일정기간 머물면서 영농교육과 실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관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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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단독세대(가족형 4세대). |
현재 제천시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입교 대상자 접수를 받고 있다.
제천시로 이주해 농업창업을 하고자 하는 도시민이 대상이며 30세대를 선발할 예정이다.
입교자에게는 두류, 채소, 특산물, 약초 등 실습농장 이용과 농기계 및 자재가 지원된다.
또 세미나실, 실습실 등 농업창업 전 과정에 걸쳐 교육서비스와 함께 수료시에도 제천시 뿐만 아니라 충북도내 희망지역으로 귀농할 수 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입교를 희망하는 예비 귀농세대는 오는 16일까지 제천시 농업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12월 2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며 내년 1월 입주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착수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농업정책과에 문의(043-641-6801~5)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덕분에 제천시가 정예 귀농인 육성의 거점이자 충북도 귀농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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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별 텃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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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닐하우스 및 퇴비장, 농기계보관소. |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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