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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뷰티·에너지' 충북형 창조경제 열다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4일 출범 … 충북 창조경제 생태계 견인
▲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축하줄을 자르고 있다.

충북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견인할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했다.

이로써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바이오·뷰티·친환경 에너지 등 3개 특화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LG그룹과 충청북도는 4일 청주시 오창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지사, 구본무 LG회장, 최양희 미래부장관, 황교안 법무부장관, 신용한 청년위원장, 지역 정치인, 중소·벤처기업인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따라서 LG그룹과 지역 중소기업이 ▲K-뷰티·의료기기 중심의 바이오 생태계 활성화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한 신시장 창출 ▲지식재산·아이디어 공유로 창조기업 활성화 등 맞춤형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특히 ▲오송의 바이오산업 메카 육성 ▲제로 에너지 하우스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의 조속한 산업화 ▲특허지원 창구(IP Support Zone) 설치 및 확산 ▲벤처 중소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을 위한 투융자 지원 등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충북 청주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과 함께 뷰티존 (주)알파크립텍의 제품 시연을 보고 있다.

먼저 오송이 신약, 의료기기, 뷰티 등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육성된다.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핵심 연구지원센터와 LG의 R&D(생명과학 기술원 등), 장비, 자금, 멘토 지원을 연계하여 신약, 의료기기 등 바이오 벤처기업의 아이디어를 창업, 사업화로 연결하게 된다.

충북의 '약용작물-제조업 기반'과 LG의 'R&D-시장분석 및 마케팅 역량' 등을 융합하여 중국시장에도 본격 진출하게 된다.

뷰티 등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한 '액티브우먼 비즈니스 센터'도 설치된다.

‘제로 에너지 하우스’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의 조속한 산업화도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할 일이다.

이를 위해 LG-중소기업 공동 R&D, 자금지원 등을 통해 건장재, 창호 등 기술 취약분야의 국산화가 추진된다.

진천의 ‘제로에너지하우스 시범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기술이 집적된 '테스트베드'가 건설된다.

이와 함께 특허지원 창구(IP Support Zone)가 설치된다.

대기업의 유휴 지식재산권을 공유하고, 중소·벤처기업에게 매칭하는 특허지원 창구가 구축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LG의 2만7396건을 비롯해 출연硏 특허 1565건 등 약 2만9천건의 특허가 중소·벤처기업에게 공유된다.

센터내 상주하는 특허전문가는 공유 특허를 수요 중소·벤처기업에 매칭하는 한편 특허분쟁 지원에 나선다.

▲ 박근혜 대통령이 구본무 LG 회장, 이시종 충북지사 등과 함께 lg 유플러스 매직미러를 체험해보고 있다.

LG 사내 공모 아이디어를 중소기업과 공유하는 '아이디어 마켓'도 설치된다.

이와함께 LG와 충북도,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청 등은 충북 혁신센터에 총 1천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향후 3년간 충북지역 바이오와 제로에너지 분야에 총 1조6천억원도 투자된다.

윤준원 센터장은 "특허 등 지식재산인 IP 중심의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특허 문제로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 특화산업인 뷰티·바이오·에너지 분야에서 스타 중소기업을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윤 센터장은 이어 "향후에는 바이어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특허 공유 및 매칭 기능, 경력단절 여성 등 여성창업 활성화 기능이 추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연면적 4천472㎡, 지상 4층 건물로 상생존(IP 서포트존·아이디어마켓·경영닥터실), 뷰티존(평가랩·약용식물자원 네트워크실), 창업육성존(스마트월드캠퍼스), 액티브 우먼 비즈니스센터로 구성된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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