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연극영화학과가 내년 2월 첫 졸업생 배출에 앞서 18일 1회 졸업 공연을 한다.
이 대학 연영과는 지난달 막을 내린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생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졸업 공연 작품은 오영진 작 '맹진사댁 경사'다.
이 작품은 양반사회를 배경으로 제도의 모순과 계급사회를 풍자해 사랑의 참뜻과 인간성 회복을 강조하는 등 한국적 해학과 웃음을 준다.
본 공연은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란 주제로 18일 오후 4시와 7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상연되며 앞서 괴산읍 내에서 거리공연과 퍼레이드가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거리공연은 지난달 청주읍성큰잔치에서 호응을 얻었고 유기농엑스포 주제 퍼레이드였던 작품이다.
졸업 공연은 20~21일 오후 5시와 8시 서울 대학로 이랑씨어터, 23일에는 오전 10시30분 증평문화회관 무대에도 오른다.
학과장 박용갑 교수는 "앞으로도 늘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 작품을 만들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원대 연극영화학과는 괴산고추축제, 충북여성영화제, 청주읍성큰잔치,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등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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