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창조기반 첨단 해안도시를 위한 건설융합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이하 건설융합사업단)은 건설분야의 융합적 창의형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단이다.
건설분야의 고부가가치 선점을 위한 국제수준의 건설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융합형 통합교육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사업단의 교육비전이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학문간 융합 창의형 인재, 글로벌 전문 건설 인재, 해안도시 구축 전문인력, 지역사회 연계형 경제선도형 전문인력, 해양문화도시 창출형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를 제시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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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건설융합사업단은 건설분야의 융합적 교육을 위해 건축공학, 건축학, 도시공학, 토목공학 전공이 함께 융합형 국제세미나 등을 해마다 주최하며 다양한 분야의 국제적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사업단 주체 융합형 국제세마나의 행사 장면) |
이같은 교육목표에 관해 최열 단장은 사업단의 핵심 가치를 '융합형 인재'라고 제시했다.
즉, 거시적 관점에서 포괄적인 학습과정을 통한 창의적 사고를 제안할 수 있는 인재상을 육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에 사업단의 의의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1차년도 사업단 우수사례
▲ 융합형 교육프로그램
우선 부산대 건설융합사업단의 핵심 프로그램은 10가지 유형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은 기존 4개의 전공별로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교육프로그램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바로 도시재생, 도시방재, 도시건축문화컨텐츠, 에너지플랜트, 주택 및 부동산, 도시문화자원관리, 리모델링, 사회인프라유지관리, IT기반 건설기술, 친환경 건설기술 융합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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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건설융합사업단의 10개 융합프로그램. |
2단계에 걸쳐 제공되는 융합프로그램은 2015년 현재 먼저 4개의 융합프로그램(도시재생, 도시방재, 도시건축문화컨텐츠, 에너지 플랜트)이 제공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추가로 4개의 융합프로그램(주택 및 부동산, 도시문화자원관리, 리모델링, 사회인프라유지관리)이 제공되며, 2개의 융합프로그램(IT기반 건설기술, 친환경 건설기술)이 후순위로 준비되고 있다.
기존의 재학생들은 본인의 전공에 타 전공교과목 이수를 통하여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으며 2015년부터는 건설융합학부로 통합 운영하여 신입생부터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부가적 교과, 비교과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같이 건설융합학부 학생들은 본인의 관심에 따라 제공되는 융합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고, 해당 융합프로그램 세부 필수 및 선택 교과목 수강을 통해서 해당 융합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전공 심화과정과 더불어 특정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심도 깊은 학습과 연관 분야에 관한 보다 포괄적이고 융합적인 사고가 가능한 성장을 유도하는 교육시스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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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융합사업단의 융합프로그램 설명회. |
▲ 국제화 교육프로그램
부산대 건설융합사업단의 비교과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은 방향으로 특화되어 있다.
또한 국제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실효적 국제교류 및 교육과정 교류, 그리고 연수 및 취업프로그램까지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중국 상하이의 동제대학, 일본 큐슈대학, 오이타대학,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대 등과 꾸준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2014년도에 중국 상하이의 동제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의 지속적 교류 및 동하계간 연수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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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건설융합사업단과 중국 상하이 동제대학과의 협약체결 장면.(오른쩍 3번째가 최열 단장) |
◇ 기존 사업 성과
▲ 융합형 교육프로그램
사업단은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의 통합적 운영을 위해 2015년부터 우선 기존 4개의 모집단위 학과에서 1개의 건설융합학부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학제 개편을 통해 학문간의 융합과 통합적 교육체계 구축이 가능해 졌으며, 산업수요에 대한 변화 대응력을 확보하고 심화과정 및 융합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1단계로 우선 시행중인 4개의 융합프로그램에 전체 학생의 약 30%에 달하는 약 300여명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신입생과 융합프로그램을 이수하기 어려운 졸업 예정학생들을 제외하면 상당히 높은 참여율이라고 볼 수 있으며, 점진적으로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는 교육 수요의 흐름을 볼 때 학생들의 참가 의지와 사업단의 열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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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건설융합 사업단의 건설융합프로그램 인증서. |
▲ 국제화 교육프로그램
부산대 건설융합사업단은 건설융합학부 학생들의 국제화 감각 향상과 교류를 위해 중국 상해, 북경의 설계원 및 중동 카타르 건설현장 등의 해외현장 실무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독일, 노르웨이 등의 장단기 해외연수까지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업단과의 협약을 통해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있는 중국 상하이 동제대학과는 중장기 실무 체험뿐만 아니라 학부과정에서 부터의 학점교류 및 국제행사 초청 등의 다양한 형태로 상호교류를 보다 돈독하게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에 관한 학생들의 참여의지도 매우 높으며, 사업단 또한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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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상하이 동제대학 건조제(2015년 6월)에 참가한 건설융합학부 학생들. |
이같은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부산대 건설융합학부의 신입생 팀이 참여한 2015년도 중국 동제대학교의 건조제(2015 Tongji International Construction Festival 9th Corrugated Cardboard Design and Construction Competition)의 경우 8개국 60여개 건설분야의 팀들이 참가하는 효율적인 쉼터를 위한 공모전으로 학생들의 참가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다양한 학생지원 교육 프로그램
부산대 건설융합사업단은 건설융합학부의 건설융합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건설융합학부 소속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 지원하고 있다.
신입생 및 저학년 학생들의 진로상담 및 팀프로젝트 멘토링을 위한 멘토링 조교 등의 인적자원 지원과 융합프로그램 학업장려금 등의 장학금 지원을 전체 사업단 예산의 약 40% 범위에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발적, 자기주도적 융합교육 지원을 위해 동아리 활동 및 각종 공모전 참가지원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공모전 등의 활동 지원은 참가격려 지원 및 수상작에 대한 성과 격려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학술동아리 뿐 아니라 친목동아리의 성격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이에 관한 다양한 결과들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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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건설융합학부 학생들의 동아리 공모전 활동 지원 및 수상작품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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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건설융합학부 학생들의 동아리활동 지원을 통한 국내 현장답사 사례. |
◇ 2차년도 사업 방향
부산대학교 건설융합사업단은 1차년도 사업분석을 통해서 2차년도에는 4개의 건설융합프로그램 운영, 건설융합학부 북카페 및 전시공간 연계,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학생 지원 강화, 해외 대학과의 학생교환 MOU 체결 확대 등의 국제 교류 확대 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최열 부산대 건설융합사업단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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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라는 분야의 특성일까, 최 단장의 첫 인상은 '신뢰와 확신' 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최 단장은 인터뷰에서 사업단의 진정한 목표는 학생들의 성장임을 여러차례 강조했다. 사업단의 모든 역량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투자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이와 같은 확신은 부산대 건설융합사업단만이 가진 '건설융합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에 기반하고 있다고 할수 있다. 특히 최 단장은 이같이 특화된 건설융합프로그램이 건설분야의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최 단장은 "이러한 과정이 근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대학과 학과의 오랜 노력 끝에 맺은 일단의 성과"라고 말했다. 오랜 기간 대학의 시설 및 인적자원 투자와 심화전공 학과의 건축학인증, 공학인증 등의 개별적 인증프로그램 운영 과정과 더불어 건설 분야의 지역 및 국제 시장에서의 수요 분석 등을 통해 탄생한 교육프로그램이 부산대 건설융합사업단의 핵심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지난 1년 여 동안의 사업단 운영을 통해 사업단은 건설융합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실효성에 대한 확신을 가졌으며, 이러한 확신은 융합프로그램 참여학생뿐만 아니라 전공 교수들도 체감하고 있다. 따라서 사업단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들과 세부 운영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학 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실효적이고 성공적인 사업단이 되기 위해서 최 단장은 명확하고 강력한 추진의지로 지금까지 이끌어 오면서 때로는 필요한 부드러운 모습으로 함께해 온 사업단 구성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학과통합이라는 난제를 통해 탄생한 부산대학교 건설융합학부의 건설융합사업단. 최열 단장의 강한 의지에서 사업단이 제공하는 명확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충분한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할 수 있었으며, 구성원들의 참여의지를 볼 때 점차 가시화 되어 가는 유의미한 성과들 또한 확산되리라 기대해 본다. |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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