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가 18일 경부고속도로 (구)옥산휴게소(서울방향)에서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를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나들목 설치공사에는 총 7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도로공사와 청주시가 반반씩 부담한다. 완공은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도공과 청주시는 지난 2013년 12월 옥산휴게소에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었다.
하이패스 나들목이 생기면 고속도로를 이용키 위해 목천이나 청주나들목까지 우회하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사라지고 특히 옥산면에 입주한 청원옥산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공 충청본부 관계자는 "현재 전국 고속도로의 하이패스 나들목은 양촌과 통도사 두곳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내년까지 옥산 등 4개소로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 고속도로 이용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하이패스 나들목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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