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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충청지역 경제동향 변화는?

충청지역 총생산, 사업체수, 산업생산지수 등이 지난 10년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10년간 충청지역 경제동향 변화상'에 따르면 2013년 대전지역내총생산은 2003년 18조 5천516억원에서 69.6% 증가한 31조 4천55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충북은 24조 3천929억원에서 94.3% 증가한 47조 4천18억원, 충남은 42조 5천815억원에서 132.9% 증가한 99조 1천543억원으로 전국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의 경우 대전은 1277만5천원에서 59.9% 증가한 2042만4천원, 충북은 1636만4천원에서 85.8% 증가한 1404만2천원, 충남은 2274만9천원에서 100.6% 증가한 4562만9천원으로 집계됐다.

대전지역 사업체 수는 15.5% 증가한 10만5676개, 충북은 18.6% 증가한 11만5611개, 충남은 12만2459개에서 19.2% 증가한 14만5998개로 전국 평균 성장률(15.3%)를 넘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처럼 상대적으로 대전에 비해 충남이 사업체 증가율이 높은 이유는 신규 대규모 사업체들이 충남권 입주 증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전국대비 사업체 구성은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사업체 367만7천개 가운데 대전은 2.87%인 10만5676개, 충남은 3.14%에 해당하는 11만 5611개, 충북은 3.97%에 해당하는 14만5998개 사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2014년 수출·입의 경우 대전이 하위권에 머문 반면, 충남은 경기·울산에 이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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