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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인근 주상복합 3곳 내년초 공급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특화 설계된 주상복합 3곳이 내년 초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이달 중 행복도시 1-5생활권(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서남측 주상복합용지(H5·H6·H9, 6만6000㎡, 1700가구 규모)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 내년 초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1-5생활권(세종시 어진동) 주상복합용지 종합계획은 인천 송도 대우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주상복합과 서울 여의도 삼천리 사옥 현상설계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한남대 건축학과 신현준 교수가 총괄건축가로 참여했다.

위치는 공주, 대전 등 방면에서 행복도시 중심행정타운(세종시 어진동)으로 들어오는 진입부에 있어 중심행정타운의 관문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세종청사 주변 활성화를 통한 주말·야간 공동화를 방지하는 한편, 공동주택과 차별화된 다양한 주거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는 건전한 도시건축문화 형성을 위해 공공 건축물뿐만 아니라 주택, 상가 등 민간 건축물도 건축 디자인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상복합용지도 부지 공급 전 건축 디자인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주상복합용지 종합계획의 가장 큰 착안사항은 중심행정단지(타운) 진입부의 상징적인 경관을 만들기 위해 수평의 정부세종청사와 대비되는 강하고 인상적인 수직의 선을 형성하는 것이다.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는 종합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자 설명회 등을 통해 민간 사업자와 종합계획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한다. 주거유형과 입면, 디자인 등 종합계획 실현을 위한 총괄건축가의 지침을 명확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정부세종청사 주변의 주상복합용지 개발로 중심행정단지(타운)가 기존의 공공기관 밀집 지역과 달리 공공활동과 시민생활이 어우러진 활기찬 생활권이 될 것"이라며 "중심행정단지(타운)의 새로운 경관과 활력을 창출하는 건축물이 될수 있도록 특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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