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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의 기술지주회사가 세계적 수질정화제와 토지정화제 생산기술을 보유한 이란 기업의 원천 기술을 국내에 도입해 세계시장 진출에 나선다.
순천향대는 대학 기술지주회사(대표 박종용)가 국내 민간 투자자 ICC(대표 배상은), 이란의 'Nano1 인더스트리(대표 파시드 소헤일리)와 '조인트 벤처기업' 설립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란의 '나노1 인더스트리' 기업은 양식장 수질과 농경지 토질을 정화하는 세계적인 수질정화제와 토지정화제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는 이란 기업이 원천기술을 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에 이전하고, 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는 국내외 시장에 적합한 후속 연구개발을 통해 민간투자자와 함께 공동합작법인을 설립한다.
'나노1인더스트리' 대표인 파시드 소헤일리 박사는 "획기적으로 농어민 소득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원천기술을 전 세계에 진출하고 싶어 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를 택했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 박종용 대표는 "조속한 시일 내 국내외 특허 획득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우수 기업과 연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술을 이란에서 발굴하고 소개한 김학민 순천향대 산학협력부총장은 "글로벌 합작법인을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년 7월 설립된 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는 학내 교수진의 기술을 기반으로 두 개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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