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대학 창업보육센터가 '대학 및 청년창업 500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31개팀을 창업시켜 총 14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대표적인 기업은 지난 2011년 창업한 증강현실 이용 가구제작업체 '띠아나'(대표 임진아, 중국어과 졸업)로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또 소비자가 직접관리 할 수 있고 누수에 안전한 '원터치 자가 필터시스템'을 개발한 '㈜스카이수'(대표 장진용, 창업학과 2)는 매출 1억원을 올렸고 '태양열 캠핑 카고 트레일러' 아이템으로 창업한 '이네트웍스'(대표 이상원, 전자공학과 4)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이 창업은 마술공연 취미로 창업한 '잇츠매직엔터테이먼트'(대표 이경섭 산업경영공학과 졸)이다. 이 대표는 초등학교 때부터 취미로 시작한 마술로 창업을 했고 공연 및 강의를 하고 있다.
'21gram' 강한나 대표(공업디자인학과 4)는 전공을 접목시켜 어린이들을 위한 좌우 구분이 없는 신발을 직접 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밭대 김정호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이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기술과 법률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의 일자리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 창업이 선택 필수가 되는 날이 곧 오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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