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4일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K-ICT 디바이스랩 충북 개소식'이 열렸다. |
대한민국이 ICT강대국이란 말은 이제 옛 말이 돼 버렸다.
전세계적으로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ICT 강대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입지가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ICT 산업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미국의 독주가 계속 되면서 한국 시장이 위협을 받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위기에 대응해 ICT 산업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 ICT 추진방향에 대해 산·학·연 모두의 뜻을 모아 또 한 번 위대한 도전을 하기 위한 'K-ICT'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지역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24일 ICT 산업의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는 전환점을 만들어냈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K-ICT 디바이스랩 충북센터' 문을 연데 이어 청주에서 이틀간 '2015 K-ICT융합 컨퍼런스'가 열린다.
| ▲ 신필수 충북지식산업진흥원장(오른쪽 두번째)이 참석자들과 함께 'K-ICT 디바이스랩 충북센터'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
◇ 충청권 최초 'ICT창업보육센터' 개소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24일 'K-ICT 디바이스랩 충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충북도의 K-ICT 디바이스랩 구축은 판교와 용인, 인천 송도, 서울 강남, 대구, 전주에 이어 국내 일곱 번째이자 충청지역에서는 처음이다.
'K-ICT 디바이스랩'은 앞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벤처기업들이 제품개발과 테스트, 멘토링 등을 통해 스마트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DIY(Do It Yourself) 개발환경과 제품화, 사업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도는 'K-ICT 디바이스랩 충북센터'가 충청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창작의 거점 역할을 목표로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내 ICT산업 육성을 위한 허브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신필수 충북지식산업진흥원장은 "K-ICT 디바이스랩 충북센터가 스마트 디바이스 등 신산업 창출을 견인할 새로운 동력이 될 ICT 산업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현실화하며, 개인의 상상을 하나하나 제품화함으로서 창조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인프라와 교육, 사업화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신필수 충북지식산업진흥원장이 2015 K-ICT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ICT융합을 통한 창조와 혁신을"
이날 국내 · 외 ICT 융합사례, 기술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통찰력을 제시할 '2015 K-ICT융합 컨퍼런스'도 열렸다.
24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막한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이틀간 'ICT융합을 통한 창조와 혁신'을 주제로 열린다.
국내 전문가와 기업인이 참여해 ICT 산업의 전망 및 2016년 기술 트렌드 등을 소개하고 국내외 ICT산업 발전 방향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IT 기업, 학계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 ▲ 24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15 K-ICT융합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현장등록을 하고 있다. |
첫째 날인 24일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혁재 본부장이 '소프트웨어 2nd마켓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어 ICT와 관련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발표에서는 최근 핫이슈인 클라우드 컴퓨팅과 현대 사회에 밀접하게 다가오는 사물인터넷(IoT)을 중점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LG 유플러스 등에서 국내·외 융합기술 트렌드와 우수사례 소개를 통해 정보통신기술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둘째날인 25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청, 해양수산부의 ICT와 관련한 사업계획 설명회가 열린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홀로그램과 3D프린팅 시제품 제작서비스 등 ICT 융합 제품전시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 개막 행사에는 IT 기업, 학계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
| ▲ 행사장에는 도내 32개 업체가 참가하는 ICT 융합 제품전시회도 열렸다. |
| ▲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이 ㈜네패스 코코아팹 관계자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
| ▲ 이날 행사에는 충북대학교 홀로그램 연구센터의 '홀로그램 기술'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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