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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공채 출신의 첫 여성 부사장을 발탁했다.
주인공은 이정애(52) 신임 부사장으로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 시장 1등 지위를 확고히 한 점을 인정받아 발탁됐다.
LG생활건강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2명, 사업부장 신규선임 3명, 상무 신규선임 8명, 자매사 부사장 전입 1명 등 201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LG그룹 최초의 여성 부사장이 나왔다.
이정애 LG생활건강 전무는 2011년 생활용품사업부장으로 선임된 뒤 퍼스널케어 제품의 프리미엄화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1986년 LG생활건강에 입사한 공채 출신인 이 부사장은 최초의 여성 부사장과 최초의 공채 출신 여성 부사장이라는 기록을 함께 남겼다.
이 신임 부사장은 화장품 사업 부문인 '럭셔리 코스메틱(Luxury Cosmetics)' 사업부장으로 보임한다. 럭셔리 코스메틱은 기존에 '프레스티지'라고 불리던 사업 부문으로 백화점과 방판 브랜드를 말한다.
이로써 이 신임 부사장은 면세점 매출을 이끄는 한방 브랜드 '후'와 '숨', '오휘', '빌리프' 등 주요 브랜드를 이끌게 된다.
◇ 이정애 LG생건 부사장 약력
▲1963년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1986년 LG그룹 입사 ▲2009년 생활용품사업부 마케팅담당(상무) ▲2011년~생활용품 사업부장(전무)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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