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단지 청주, 청원이 통합된 후 통합청주시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경제정책 사업의 일환 때문만은 아니다.
기존 청주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창과학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와 함께 청주 지역 산업지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청주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리드산업개발과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청원구 오창읍 가좌리와 후기리 일대에 258만2천557㎡(78만평)에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예상분양가는 평당 약 70만원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리드산업개발, 에스알그린텍, 교보증권, 지트론, 진주산업, 윈스테크 등 7개 회사와 MOU를 체결했다.
SPC는 2017년까지 총사업비 3천200억원을 투자해 오창테크노폴리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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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테크노폴리스의 인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단연 '지리적 입지'다.
산업간 연계, 산학연계의 경쟁력과 아울러 청주와 천안, 세종시, 충북혁신도시 등 중부권 4대 경제권역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반경 30km 이내에는 25개의 산업 및 농공단지와 25개의 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여기에 더해 국토의 대동맥인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 KTX 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등도 15분 이내 거리에 있다.
해상물류의 심장인 평택항은 5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육 · 해 · 공이 망라된 최적의 기업지원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의 이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2일 오후 3시 청주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 3층에서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이날 설명회는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설명과 기업체들의 관심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창테크노폴리스 관계자는 "차질 없는 산업용지 공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며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입주의향서를 받아 추가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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