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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육성 4% 충북경제 실현"
▲ 이시종 충북지사는 1일 2016년에는 6대 신성장동력사업의 집중적인 육성으로 '4% 충북경제'의 조기 실현의 목표를 설명했다./충청미디어 DB

이시종 충북지사가 6대 신성장동력사업의 집중적인 육성으로 '4% 충북경제'의 조기 실현을 다짐했다. 앞서 열린 월례회의에서는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 '4% 충북경제' 조기 실현 목표를 향해

이 지사는 1일 충북도의회 제34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201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면서 "내년에는 '4% 충북경제' 조기 실현 목표 아래 충북의 6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오늘날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청년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청년과 함께 '4% 충북경제'를 적극적으로 실현하는데 충북도가 발 벗고 나서겠다"며 2016년도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지사의 이런 도정 운영 실현을 위해 충북도는 청년일자리·결혼·복지정책을 총괄할 '청년지원과' 신설하는 계획의 발표와 함께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스타기업 육성과 경제자유구역 개발, 차질 없는 이란 투자유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완성을 위해 바이오와 화장품·뷰티, 유기농, 태양광, ICT, MRO 등 6대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육성도 더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국토 X축 교통망의 중심지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각종 SOC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설계,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공구 착공, 제천~평창간 국지도 건설 '제4차 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 조기 착공,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에도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 도정 중심엔 161만 도민과 동고동락

이 지사는 "내년에는 161만 도민과 동고동락하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자세로 도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하면서 도정 운영의 중심에 도민이 있음을 전했다.

특히 노인일자리 확대 등 '평생복지', 도·농 균형발전, 유기농특화도 건설,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 '안전충북·행복도민' 구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도민을 우선하는 정책을 펼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내년도 도정 운영 방향과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정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충북도의 주요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해달라"고 도의회에 요청했다.

앞서 충북도는 올해보다 6.8% 증가한 4조128억원 규모의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 연말연시 공직기강 해이 'NO'

도의회 본회의 참석에 앞서 이 지사는 이날 직원조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쉽다"며 "기강을 바로잡아 화재와 재난사고, 폭설피해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12월을 맞아 올해 농사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도 충북 도정 농사 계획도 잘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농사는 내년도 정부 예산을 얼마만큼 확보하느냐가 중요하다"며 "내일이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데 하루도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고 건의한 정부 예산에 가급적 많이 반영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엄기찬  dotor01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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