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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대전지역 대학생들이 꼽은 대전 대표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2일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가 발표한 대전지역 대학교 재학생 500명 대상 '구직성향 및 지역 기업인식 조사'(11월 9∼13일, 설문지 면접)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한화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흥행돌풍과 갤러리아 타임월드 인지도 등에 힙입어 후순위 기업과 큰차이를 보였다.
이밖에 계룡건설과 한국타이어, 맥키스컴퍼니, 금성백조주택, 골프존, KT&G, 우성사료, 한온시스템(구 한라비스테온공조)등이 10위권 안에 속했다.
지역 대표 브랜드는 튀김 소보루와 부추빵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과제빵점 '성심당'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역 연고 프로야구구단 '한화이글스', 소주 'O2린', 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타슈' 등이 뒤를 이었다.
구직성향 조사에서는 졸업후 취업 희망 직업이 '사무직 회사원'(22.5%), '공무원'(22.3%), '전문자유직'(21.7%) 등의 순이었고 취업때 가장 고려하는 것은 '적성'(27.5%), '근무환경'(21.8%), '보수'(17.4%) 등이었다.
중소기업 취업을 가정하고 대전·충남지역 희망 최저 평균연봉은 2764만원으로 서울·수도권 3191만원과 큰 차이를 보였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임금 등이 중소기업의 주된 기피요인인 만큼 홍보는 물론 산학연계 활성화 및 처우개선으로 이미지를 제고, 지역 내 우수 인재들을 유치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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