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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모범적 맞춤형 교육" 보과대 격려충북 보과대 '취업·창업 맞춤형 통합교육' 현장 방문
▲ 4일 오후 충북보건과학대학교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박용석 총장으로부터 대학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으로 취업·창업 실현하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를 찾았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4일 박 대통령이 취업·창업 맞춤형 통합교육으로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충북 소재 대학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 만큼 청년취업과 산업현장에 필요한 직업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 방문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신용한 청년위원회위원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충북지역 국회의원, 이승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은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취업·창업 제1대학 실현이라는 대학 비전과 보건의료·과학기술 특성화 대학 정립 등 대학 현황을 소개받으며 "취업률이 70%에 육박하며 아주 높다고 들었다"며 "모범적인 맞춤형 통합교육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 대학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를 찾아 취업 및 창업 맞춤형 통합교육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어 바이오생명제약과의 실험실습실을 찾아 학생들의 실습수업을 참관했다.

먼저 바이오생명제약과 실험실습실으로 이동한 박 대통령은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제조방법을 익히는 동계실습 훈련과정을 지켜보며 "바이오 분야는 시간이 소요되는 산업으로 기반 인프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가 오송이나 충북바이오센터를 잘 활용하여 서로 보완·발전해 나가고, 꿈많은 학생들이 용기를 내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지은 학생은 벤처 창업동아리에서 대상을 수상한 배지를 가지고 미생물을 그리면, 그린대로 자라나는 원리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인 'BIO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적힌 '생명이 있는 액자'를 박 대통령에게 학교 방문 기념 선물로 전달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남우춘 산학협력단장의 안내로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998년도에 충북 소재 대학으로 최초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특히 이 대학 바이오생명제약과 창업동아리 출신으로 창업한 ㈜한비는 3년만에 매출액 40억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설명을 들은 후 "충북지역이 바이오 분야에 특화되어 더욱 발전한다면 각지의 인재와 기업이 모여들어 지역 바이오 산업에 붐이 일어 날 수 있다"고 말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주)한비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창업 열정을 격려했다.

이어 ㈜한비를 방문해 김영민 대표로부터 창업동아리 활동과 동계 실험·실습 경험이 바탕이 되어 창업할 수 있었다는 설명을 듣고 "농가와 기업이 서로 상생하는 좋은 사례"라고 언급했다.

또 박 대통령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일학습 병행제 참여 2개 업체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이 하지 않은 아이디어와 제품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이 잘되어 성공하기를 기원하고 이러한 성공모델을 공유하여 대학과 기업이 상생발전하는 모델이 정착되기를 희망하며 충북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생겨서 충북을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방문을 마치며 박 대통령은 박용석 총장에게 "좋은 취업·창업 맞춤식 통합교육 시스템을 다른 대학에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용석 총장은 취임 이후 충북 소재 대학을 첫 방문해 준 박 대통령께 감사를 표하며 "창조경제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여 산업체에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발전할 수 있도록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으로 취업·창업 제1대학 실현과 창조경제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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