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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아파트 분양가 최고가 경신 또 경신
▲ 청주 자이아파트 조감도. 이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79만 8천원으로 책정됐다.

청주지역에서 아파트 분양가격이 한달 여만에 3.3㎡당 10만 원이 오르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시는 3일 방서지구에서 '자이 아파트'를 공급할 GS건설이 평균 분양가 3.3㎡를 879만 8천원으로 책정한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신청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분양가는 지난 2일 분양에 나선 방서지구 '중흥 S-클래스'의 평균 분양가격 869만 원보다 10만 원 이상 상승한 것이며, 청주지역에서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를 제외한 분양가격 최고가 이다.

아파트 규모별 평균 분양가는 59㎡가 883만5천∼873만9천 원, 73㎡가 890만7천∼883만4천 원, 84㎡가 873만∼860만5천 원이며,108㎡은 1천만원이 넘는 1천123만4천원이다.

더욱이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는 중도금 무이자 조건인 반면 GS자이는 중도금 이자 후불제인데다 발코니 확장비 등을 고려할때 실제 분양가는 평균 9백만 원을 훌쩍 넘는 것이어서 고분양가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2일 실시한 청주 방서지구 '중흥 S-클래스'의 특별공급분 470가구에는 59명이 청약을 하는 데 그쳐 소비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월 '청약 광풍'이 불었던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아파트의 특별공급분 평균 경쟁률이 2.2대 1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였다.

이에따라 3, 4일 예정된 '중흥 S-클래스' 1·2순위 청약과 오는 8~10일 진행할 '청주 자이'의 청약 상황이 앞으로 청주권 아파트 분양 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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