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들이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4년 유예 결정에 반발해 자퇴서를 제출한다.
7일 충북대 로스쿨 학생회에 따르면 학생회에서 재학생 222명 중 219명으로부터 받은 자퇴서를 오는 8일 학교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학생회는 긴급총회를 열고 재학생 전원 자퇴서 제출과 학사일정 전면 거부를 의결했다.
내년 1월 치러질 변호사 시험을 전면 거부하는 방안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지난 3일 애초 2017년으로 예정했던 사법시험 폐지를 오는 2021년까지 4년간 유예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전국 로스쿨 학생들은 법무부가 사시를 폐지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렸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단기술 9종'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