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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항공정비(MRO) 발전 힘 모아
▲ 8일 열린 '아시아 MRO리그 국제전문가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항공정비(MRO)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아시아 MRO리그 국제전문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중국·대만·말레이시아·일본·홍콩 등의 MRO산업 주요기관 대표와 전문가들은 공동 협의문을 발표, 국가 간 상호 협력과 공동 번영에 나서기로 했다.

2024년까지 아시아 MRO 시장이 북미시장을 뛰어넘을 정도로 성장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은 뒤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국제 정비조직인증(AMO) 홍보,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정보 공유 및 기술 협력 등도 협력할 계획이다.

충북경자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모임을 위해 내년 11월 한국에서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며 "내년 상반기 중 소규모 미팅을 하는 등 구체적인 사항은 사무국에서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이날 공동협의문 발표에 앞서 아시아권 MRO 산업동향과 시장변화 상황을 점검·평가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에어인천, 교통연구원, 한화테크원 등 산업계 대표와 학계 대표, 충북경자청 정책자문단 등이 참여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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