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와 충북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고령자를 위한 식품 및 화장품 기술개발지원사업'이 2년째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에 따르면 2013년에 시작된 이 사업의 1차년도 기술개발과제에 도내 유망 중소기업 9개가 참여해 5개의 품목이 상품화에 성공했다.
출시 첫 해에만 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고 해당 기업들의 활성화를 통한 신규 고용 확대 등을 통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사업 종료 후에도 대학의 기업 관리 시스템을 통해 지난해에는 매출액과 신규 고용이 각각 8억원 및 19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5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기대할 정도로 성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게 대학 측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주)강식품은 이 과제로 토마토 국수 제품을 개발해 해마다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고용인원도 해마다 증가해 내년에는 30명의 신규 고용을 계획하고 있고 태남메디코스(주)의 경우도 이 사업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현재까지 2억원 이상의 매출과 11명의 고용이 창출됐다.
대학 관계자는 "과제의 종료와 관계없이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에 지속적인 관리로 꾸준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서원대학교의 사업에 대한 노하우 및 경험 축적은 충북중기청과 공동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보다 효율적인 기업지원으로 연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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