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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국대병원은 심장혈관센터가 흉통 증상으로 입원한 40대와 70대의 협심증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스텐트'를 사용하는 심장혈관 중재시술로 모두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했다고 11일 밝혔다 |
충남 천안의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이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심장혈관질환을 위한 '체내 흡수형 심장스텐트 삽입술'을 성공했다.
단국대병원은 심장혈관센터가 흉통 증상으로 입원한 40대와 70대의 협심증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스텐트'를 사용하는 심장혈관 중재 시술로 모두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심장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의 1위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2012년 기준 전체 사망자 수의 약 31%인 1,750만여 명이 심장혈관질환으로 목숨을 잃었다.
이번에 단국대병원 심장혈관센터 박병은 교수팀이 사용한 '체내 흡수형 심장 스텐트'는 막히거나 좁아진 심장혈관 부위에 삽입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3년이 지나면 모두 녹아 자연적으로 몸 속 혈관에 흡수된다.
박병은 교수는 "체내 흡수형 스텐트는 혈관에 영구적으로 남는 그물망 모양의 금속 스텐트와는 달리, 막히거나 좁아진 심장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개선한 후에 혈관에서 완전히 흡수돼 병변이 있는 혈관의 기능을 정상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흡수형 심장스텐트 삽입술은 최근 국내에 도입돼 전국의 대형병원 일부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최신 치료법이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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