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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바이오의약 · 화장품산업 '날개'

충북의 지역전략산업으로 바이오의약과 화장품산업이 선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 역학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 철폐와 지원책이 다각도로 이뤄져 날개를 달게 됐디.

충북도는 지난 11월말 지역발전위원회에 신청한 '바이오의약산업'과 '화장품산업'이 정부의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위한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이어지는 바이오클러스터와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의약산업은 물론 국내 우수 화장품 기업이 집적화된 충북 화장품산업의 핵심 규제가 철폐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재정·금융·세제 지원도 뒤따라 향후 기업투자 유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세부적으로 이들 지역전략산업에 대해서는 '규제 프리존'이 도입돼 산업을 저해하는 업종, 입지, 융복합 등 핵심 규제가 과감히 철폐된다.

이로인해 첨복단지 소규모 생산시설 설치 허용과 화장품제조업 및 제조 판매업 허가, 시설관련 의무 완화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 재정도 전략산업 관련 산업기반 구축, 사업화 및 R&D 등 민간투자를 유발하는 사업위주로 지원돼 2017년부터 본격 반영된다.

금융세제 경우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우대, 창조경제혁신펀드 투자 등과 지방이전 기업 및 규제프리존내 전략산업 기업 세제 지원 등이 검토된다.

인재 유입을 위한 환경도 조성된다.

먼저 신규 고용창출시 인건비 지원(근로자 1인당 연 최대 1천80만원)이 이뤄진다.

또 대기업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매칭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도 확대된다.

충북도는 이와관련해 내년 3월까지 전략산업 규제를 관련 기업 및 전문가, 지역기관 등과 연계하여 추가 발굴하는 한편 전략산업에 대한 규제·재정·금융·세제 등 정부지원 건의 사항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해 최대한 반영토록 할 방침이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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