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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문 닫은 공장 전년보다 6배 급증

경영난 등의 이유로 문을 닫은 충북 청주 지역 폐업 공장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건에 불과했던 개별입지 공장 등록 취소 건수가 올해 들어 61건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자진 폐업 공장 수는 8개였으나 올해는 52개로 급증했다. 스스로 문을 닫지 않은 공장은 산업단지 입주나 지역 내 이전 등의 사유로 공장 등록이 취소됐다.

지난해에는 관외 이전 공장이 없었으나 올해는 2개 공장이 천안과 진천으로 각각 이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공장 등록 취소 업종은 기계금속이 25개로 가장 많았고 목재종이출판 분야는 11개, 전기전자 분야는 8개였다.

반면 청주 지역 개별입지 공장 수는 지난해 99개에서 올해 들어 176개로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기계금속 업체가 83개, 전기전자 분야 33개, 석유화학고무 분야 19개, 음식료품 분야 15개, 비금속 분야 10개, 목재종이출판 분야 8개, 섬유의복 분야 4개 등의 분포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오창읍이 30개로 가장 많았고 남이면이 22개로 그 뒤를 이었다. 북이면은 15개, 강내면은 12개, 현도면은 9개 업체가 개별입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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