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고위급 인사에 따라 청주지검장에 송인택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내정됐고 조은석 청주지검장은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21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송인택(52·사법연수원 21기) 청주지검 내정자는 강력범죄 수사 분야에 전문성과 기획력을 갖춘 것으로 잘 알려졌다.
소탈한 인품과 강한 리더십과 뛰어난 통솔력으로 조직의 위아래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그는 대전 출신으로 대전 충남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또 ▲순천지청 형사3부장 ▲남원지청장 ▲안산지청 형사2부장 ▲법무연수원 기획과장 ▲포항지청장 ▲부천지청 차장검사 ▲전주지검 차장검사 ▲천안지청장 ▲인천지검 1차장검사 ▲서울고검 송무부장(現)을 지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고검장급 보직 6자리에 사법연수원 18기 3명, 19기 3명이 승진했다.
또 검사장급에는 연수원 21기 4명, 22기 7명 등 기수별 최우수자원 11명이 발탁돼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일선 고검 차장과 지검장 등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들 가운데 충북 청주(옛 청원) 출신인 윤갑근(56·사법연수원 19기) 대검 반부패부장은 고검장급으로 승진해 대구고검장에 내정됐다.
엄기찬 dotor01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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