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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보고회'에서는 충북보과대 김홍구 교수(왼쪽에서 7번째)를 비롯한 13명의 특성화사업단 우수 관계자들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아 행사를 더욱 빛냈다. |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성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문대학이 교육 개혁을 선도하고 이 중심에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이하 특성화 사업)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보고회에서 확인됐다.
◇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보고회 '성황'
특성화전문대학발전협의회(회장 광주보건대 박준 단장)는 28일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에서 '2015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가운데 전국 107개 전문대학에서 사업단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리고 교육부 이영 차관, 한국연구재단 이상엽 학술진흥본부장, 특성화총장협의회 이기우 회장(WCC 총장협의회 회장 · 인천 재능대학총장), 한국보건과학대 박용석 총장, 특성화전문대학발전협의회 박준 회장, 특성화전문대학발전협의회 前 한재석 회장(서정대 부총장) 등이 참석해 특성화 사업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 특성화전문대학발전협의회 박준 회장(광주보건대 단장)이 "특성화 사업은 취업률 향상과 고등직업교육기관의 체질 개선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며 "내년에는 협의회 차원에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날 보고회에서 특성화전문대학발전협의회 박준 회장(광주보건대 단장 · 이하 특성화협의회)은 "특성화 사업은 그동안 취업률 향상과 고등직업교육기관의 체질을 개선시키는 등 많은 성과를 올렸으며, 교육개혁 중심에 특성화 사업이 있었다"면서 "오늘 보고회는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많은 소통을 기대하며, 내년에도 특성화 사업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특성화협의회가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성화총장협의회 이기우 회장은 "학생수 감소로 대학 존립 자체가 어려운 현재 특성화 사업이 이 해결의 중심에 서 있다"며 "학력 중심사회에서 능력 중심사회로 전환되는 현 대학교육을 전문대가 이를 선도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전문대학이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현재 대학에서는 사업단 평가로 많은 부담을 안고 있다"며 "실적 위주의 평가 실시로 현장의 부담을 덜어 주는 방안이 모색되길 바란다"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측에 제안했다.
| ▲ 특성화총장협의회 이기우 회장이 "학력 중심사회에서 능력 중심사회로 전환되는 현 대학교육을 전문대가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축사를 하고 있다. |
교육부 최창익 전문대학 정책과장은 "정부의 4대 개혁중 교육개혁을 전문대학이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전문대학과 교육부, 연구재단이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며 함께 예산을 확보하거나 정책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 과장은 "앞으로는 평가에 대한 현장 부담감을 덜어 주고 효율적으로 평가를 실시하는데 역점을 두는 한편 교육정책도 교육현장이 이해하기 쉽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기우 회장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수용했다.
이어 김경(원광보건대), 주승완(서영대), 권기환(한국연구재단), 이길순(신구대), 맹보학(경인여자대), 이중섭(경북전문대), 김차근(한국영상대), 김홍구(충북보과대), 부석현(강원관광대), 이재진(한국관광대), 박인길(신성대), 김선하(군장대), 박숙경 교수(부산여자대) 등 13명에 대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그리고 이날 보고회는 ▲특성화사업 중간 및 신규선정 평가 정책연구 경과 보고(동의과학대 서영호 처장)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연수 결과 보고(인하공전 변창우 처장, 충북보과대 정회승 처장) ▲특성화사업 2차년도 컨설팅 결과 분석을 통한 성과 관리 방안(광주보건대 박준 단장) ▲NCS 적용 취업시장 추이 및 대응 전략(직업능력개방원 장주희 연구원)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 성과 발표(경북전문대 이중섭 단장, 대구보건대 이재도 단장, 청강문화산업대 유대근 처장)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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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최창익 전문대학정책과장이 "정부의 4대 개혁중 교육개혁을 전문대학이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
◇ 특성화사업 성과 '쑥~쑥'
광주보건대 박준 단장이 발표한 '특성화사업 2차년도 컨설팅 결과 분석을 통한 성과 관리 방안'에 따르면 특성화사업의 1차년도 성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먼저 구조개혁, 즉 특성화 집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Ⅰ유형(단일산업분야 특성화)은 지난해 79.01%에서 84.80%로 5.9%P가, Ⅱ 유형(복합산업분야 특성화)은 73.67%에서 77.03%로 3.36%P가 상승했다.
특히 핵심지표의 성과가 눈부시다.
이중 전문대학 취업률이 52.7%에서 67%로 껑충 뛰었다.
또 ▲충원률도 98.9%에서 99.3% ▲현장실습 이수율은 25.5%에서 32% ▲창업교육 지수는 6%에서 6.8% ▲교육비 환원율은 114.7%에서 120.3%로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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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보건대학교 박준 단장(특성화전문대학발전협의회장)이 '특성화저문대학육성사업 2차년도 컨설팅 결과 분석을 통한 성과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
◇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연수 효과 "좋아요"
인하공전 변창우 처장과 충북보과대 정회승 처장이 발표한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연수' 결과도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보과대 정회승 처장은 'NCS 호주, 뉴질랜드 우수사례 벤치마킹' 결과 대학-산업체간 실질적인 협력개선 필요성과 우리나라 고등직업교육 체제의 일원화가 절실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대학-산업체간 실질적인 협력개선 필요성의 경우 ▲지속적인 협력으로 NCS를 통한 실무교육 활성화 ▲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 취업 연계 가능한 교육운영 공동체 ▲물적·인적 자원의 실질적 교류로 NCS 기반 교육과정 공동 운영 ▲현장 실습 및 외부 인사 활용시 상호 협력 등을 들었다.
그리고 고등직업교육 체제는 ▲정부가 책임을 갖고 운영해야 하며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측면에서 교육은 대학이, 취업은 산업체가 주도하는 한편 ▲세계적으로 우수한 직업교육 운영시스템(개발-운영-평가-환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보과대는 취업률 향상 촉진을 위해 운영중인 新 학사제도 '맞춤형 실무학기제'에 29개 학과가 참여하면서 취업률과 형장실습 이수율, 창업교육 지수 등 주요 정량지표가 크게 향상됐다.
취업률의 경우 지난해 63%에서 올해 70%로 크게 뛰었다.
또 현장실습 이수율도 60.70%에서 67.80%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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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회승 처장이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연수 결과 보고'를 하고 있다. 정 처장은 이날 "대학-산업체간 실질적인 협력개선 필요성과 우리나라 고등직업교육 체제의 일원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
◇ "이젠 학력중심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직업능력개발원 장주희 연구원은 'NCS 적용 취업시장 추이 및 대응전략' 발표에서 "이젠 스펙을 초월한 능력중심 사회가 구현되고 있다"면서 "취업시장에서도 NCS 기반의 능력중심 채용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먼저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 국가직무능력표준)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능력(기술, 지식, 태도) 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 한 것"이라고 설명한 뒤 "이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큰 효과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즉 기업은 적합한 인재 선발과 재교육비 감소, 채용 과정의 효율성, 그리고 구직자들은 불필요한 스펙이 아닌 적합한 능력 개발로 시간 및 금전적인 비용 절감 등으로 능력중심 사회 구현과 경쟁력 강화, 미스매치 감소 등의 효과를 안겨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NCS 기반의 능력중심 채용은 의사소통 능력, 수리 능력, 문제해결 능력, 자기개발 능력, 자원관리 능력, 대인관계 능력, 정보 능력, 기술 능력, 조직 이해능력, 올바른 직업관 등의 직업 기초능력을 배양해 준다고 덧붙였다.
| ▲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 로비에 마련된 전국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들의 성과 포스터를 관계자들이 유심히 읽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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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행사에는 전국 107개 전문대학에서 사업단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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