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8일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충북도가 선방했다"면서 "우리나라 경제가 지난해 2.9% 성장했는데 충북은 4.4%까지 성장한 것을 보면 경제 성장도 많이 됐고, 수출도 전국적으로 마이너스임에도 불구하고 충북은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충북이 미래산업‧신성장산업으로 바이오, 화장품‧뷰티, 태양광, 유기농, ICT 산업 선택을 잘했다"며 "이 산업이 앞으로 미래‧희망산업이라고 보기 때문에 앞으로도 충북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도정방향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충북의 기상과 기세를 내적으로 많이 다졌다"며 "내년에는 세계로 눈을 넓혀 충청의 기세를 세계만방에 펼친다는 뜻으로 충기만세(忠氣滿世)를 신년화두로 삼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4% 충북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내년도 충북의 경제성장률이 4.82%까지 올라가야 전국 대비 충북경제가 2020년까지 4%가 가능하다"면서 "내년도 전국 대비 충북경제를 3.5%로 목표를 잡았는데 이는 2020년에 4%가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이며 목표달성을 위해 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도의회에서 삭감된 주요사업의 예산과 관련해서도 말을 이었다. “내년되면 추경을 상정을 해서 도의회를 충분히 설득을 하고 이해를 촉구해서 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당초예산 편성과정에서 대응이 미숙했던 점도 있었고, 설득이 이루어져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당초예산에서 누락된 충북종단열차를 비롯해 민간사회단체 지원 문제 등을 최선을 다해서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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