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오송역 급행 시내버스가 다음달 신설된다.
청주시는 청주공항과 KTX오송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3월부터 청주공항~KTX오송역 급행 노선을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청주공항~청주시외·고속버스터미널~KTX오송역 구간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 구간 운행에는 저상버스 5대가 투입될 계획이다.
급행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되면서 시내버스 운행 횟수가 KTX오송역은 현재 112회에서 27% 증가한 142회로, 청주공항은 1일 50회에서 130여회로 늘게된다.
신탄진에서 청주공항을 운행하는 좌석버스도 급행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금보다 25분 단축된 1시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운행횟수도 11회에서 25회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대전광역시에서의 청주공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신탄진~비하동 노선을 신탄진~청주공항으로 변경하는 것을 운수업체와 협의 중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상수 시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시내버스 운행체계 개선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온 KTX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등 주요 거점 접근성 문제를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면서 "시는 운행횟수가 적은 농촌 오지마을과 신흥개발지역을 중심으로 배차를 늘리고 공영버스와 시내버스의 환승체계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단기술 9종'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