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이 '인삼약초' 명품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4일 군이 발표한 '인삼산업발전대책'에 따르면 금산인삼약초 세계화·명품화를 위해 올해 총 205억원을 투입한다.
주차난 해결을 위해 금산읍 신대리 일대에 광장·주차장을 만드는 등 2017년 개최 예정인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기반 조성 사업비로 105억원을 쓴다.
작년 3월 '국가중요농업유산'에 지정된 금산인삼농업의 역사를 재구성·전시하기위한 금산인삼관 리모델링 사업도 펼친다.
금산인삼의 안정성·유통·제품 규격화 등 인삼 산업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 역시 추진된다.
인삼 생산과 가공·유통 공정, 수출사업 지원 등에 10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352곳(재배면적 196㏊)인 우수농산물(GAP) 인증 농가에서 GAP 인증 인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토양검사 및 GAP 시설장비 구축 등을 지원한다.
인삼경작자의 경작신고와 인삼채굴전 안정성 검사를 위해 가칭 '금산인삼 안정성 확보를 위한 인삼검사 조례'를 제정하고, 현재 9개국 48개 매장에서 운영하는 금산인삼약초 공동브랜드 '금홍' 매장도 미국·유럽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한편 충남도와 금산군은 2017년 9월 8일부터 32일간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국제인삼유통센터 일대에서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이다.
작년 10월 인삼엑스포 조직위를 출범시키고 국제행사 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국제 행사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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