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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위원장 "빅데이터 활용 국가 경쟁 좌우"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은 5일 "빅데이터 활용이 기업뿐 아니라 국가의 경쟁력 좌우하는 시대"라며 신용정보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신용정보원 개원식'에서 "수많은 데이터를 생산·소비하고 있지만 빅데이터의 활용은 낮은 수준"이라며 "수준 높은 정보의 활용은 정보의 수집 및 축적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신용정보원에 대해 "업권별로 분산된 신용정보를 한데 모아 정보의 비대칭성을 최소화하고 융합 업무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엄격한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집중 관리해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금융협회 5곳의 신용정보집중기관이 통합돼 지난 1일 설립된 기관이다.

신용정보원은 업권별 협회는 물론 보험개발원의 일부 정보, 우체국 보험과 같은 4대 공제 정보도 통합 관리하게 된다.

정 위원장은 "과거에 개인정보 유출피해로 고객 신뢰를 잃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각종 규제가 양산돼 빅데이터 활용에 많은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공익성과 중립성, 전문성을 충분히 반영해 신뢰받는 신용정보전문기관으로써 자리매김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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