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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판로개척 … 충북대 '돌파구'
▲ 충북대학교가 학생창업기업 우수제품 판로 개척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를 전망이다.(사진은 6일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충북대 생활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청년 창업기업 우수제품 발굴 및 판로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창업이 희망이라고들 말한다.

그런데 이 말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극심한 경기부진, 높은 청년 실업률 등 한국경제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창업'이 손꼽히고 있어서다.

충북 지역에도 창업을 열망하는 젊은 창업가들은 많다.

하지만 여전히 실패에 대한 두려움, 자금 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예비 창업가들이 대다수다.

이런 가운데 충북대학교가 학생창업기업 우수제품 판로개척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를 전망이다.

▲ 박태형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장(왼쪽)과 박종섭 충북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일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청년 창업기업 우수제품 발굴 및 판로지원'을 위해 충북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청년 창업가가 보유한 제품의 마케팅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학생창업기업의 우수 제품을 대학 내 생활협동조합 매장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충북대 생활협동조합은 학생창업기업 제품 전용관 신설과 소개 페이지를 제작·홍보하고 판로개척 및 교류 활성화에 앞장선다.

▲ 충북대학교에서 지원하는 학생창업기업 우수 제품들이 충북대학교 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매장에 입점 해 있는 모습. 

또한 앞으로 생협에서 운영하는 매장 입점을 통해 매출 성과를 올리고 다양한 프로모션 마케팅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태형 창업지원단장을 비롯한 박종섭 생협 이사장등 관계자 20여명과 학생 창업기업 대표 1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김대인 학생 창업기업 대표는 "현재 온라인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 학교 지원에 따라 오프라인 판로 개척이 가능해졌다"며 "입점을 통해 창업아이템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태형 창업지원단장은 "현재 좋은 창업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판매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학생기업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출시되고, 이를 기반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 충북대학교 학생 창업기업 코넥트 김대인 대표(오른쪽)가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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