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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단독 주택가에 택배 보관함 생긴다

충북 청주 지역 단독주택 지역에 주민의 택배를 받아주는 공공 택배 보관함이 설치된다.

청주시는 단독주택 거주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 주민의 편의를 위한 안심택배서비스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원룸과 단독주택이 밀집한 대학가와 산업단지 인근 주택가 등 2곳에 택배 보관함을 설치할 방침이다.

낮 시간 집을 비우는 주민은 택배 보관함 주소로 배송을 요청한 뒤 편한 시간에 자신이 지정한 택배 보관함에서 택배를 찾을 수 있다.

택배 보관함 관리 용역업체가 도착한 택배의 수신인에게 휴대전화로 인증번호를 보내주면 이 인증번호로 택배 보관함을 열어 택배를 꺼내 가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택배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나 맞벌이 단독주택 거주자들은 택배 이용에 어려움이 컸다"며 "택배를 가장한 범죄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올해 시범 운영을 해본 뒤 성과에 따라 택배 보관함 설치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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