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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은 '융합' … 대덕특구가 선도한다

국내 최초로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설치된 금속 3D프린팅 융합연구단.

기계연구원 등 4개 국책기관과 9개 기업, 9개 대학 등 산·학·연이 뭉쳤다.

이 융합연구단에 투입되는 자금은 3년 간 260억원이다.

목표는 5배 빠르고 5배 정밀한 꿈의 '3D프린팅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금형은 물론 인공관절, 임플란트 등 고부가가치 연구로 세계시장을 이끌게 된다.

새해 과학계의 화두는 각기 다른 연구진이 하나로 모여 최대의 효과를 얻는 융합연구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융합연구를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이끌고 있다.

세종시 세종국책연구원에 들어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 따르면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설치된 융합연구단은 모두 9개다.

그리고 앞으로 11개가 추가로 구성되며 연구단별로 한 해 100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한 해 20억원이 투입되는 소규모의 창의형 융합연구단도 새로 30개가 설치되는 등 원천기술 확보와 실용화를 위한 다양한 융합이 시도된다.

특히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연구가 실패하더라도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할 경우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하는 등 과감한 도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융합연구를 통해 국가 프로젝트를 선도 할 대형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이 성과는 그대로 사업화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과 함께 국가 경쟁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지난 2014년 국내 과학기술 분야 25개 정부 출연연구소 지원·육성을 통해 국가 R&D 패러다임을 선도형·창조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출범한 국가 R&D 혁신의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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