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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국토교통부 |
지난해 전국적으로 주택거래량이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대전과 세종은 거래량이 증가한 반면 충북과 충남은 감소한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 연간 주택매매거래량은 119만3천691건으로 전년대비 18.8% 증가, 2006년 통계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 주택매매거래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및 지방은 전년대비 각각 32.4% 및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실수요자 중심의 전세수요의 매매전환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15년 12월 거래량은 8만8천 건으로 전월 대비 10.2% 감소, 전년동월 대비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주택거래량은 수도권은 전년동월 대비 15.0% 증가, 지방은 16.6% 감소했다.
지역별 주택거래량 누계(1월~12월)를 살펴보면,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은 주택거래량이 증가했으나, 충남, 충북, 울산지역만 감소했다.
대전은 전년동기에 비해 5.6%, 세종은 33.8% 각각 증가했다.
반면 충북은 같은기간 거래량이 2만64건으로 전년에 비해 8.6%, 충남은 4만2천656건으로 12.9%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은 지난해 12월 거래량은 2천170건으로 전년 동기(2천992건)에 비해 27.5%나 감소했다.
이는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져 기존 주택 거래가 줄어든데다 세종시로의 인구 이동 등이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가격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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