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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덕촌리에는 하우스 시설채소 연간 5기작으로 억대 농부가 된 부부가 있다.
이길영, 김경자 부부가 바로 그 주인공.
이씨 부부는 시설하우스 15동 9천917㎡에서 연간 5기작을 재배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난방비 등 생산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쌈 채소는 사계절 연중재배가 가능한 탓에 농촌에서 고소득 대체작물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이씨 부부 하우스에는 5기작 작물로 얼갈리배추, 청경채, 대파, 열무, 상추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들 부부가 억대 부농의 꿈을 실현할 수 있던 것은 흘린 땀방울 못지않게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받은 농업미생물의 역할이 컸다.
병해충 발생을 막아주고 최상품의 친환경 채소를 수확하는데 농업미생물은 효자나 다름없다.
현재 청원영농조합 계약출하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연간 1억2천만원 정도다.
최근에 수확하고 있는 얼갈이배추가 2㎏당 2천500원선에 출하되고 있다.
이씨 부부는 올해 정성껏 키운 채소를 학교급식 재료로 납품할 계획이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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