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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구소 장비 '내 것 처럼' 쓴다
▲ 충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웨이브 시료용해장치.

충북도내 중소기업이 10개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대학, 연구기관에서 보유한 연구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6년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지난 18일부터 신청·접수해 총 18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은 10여개 대학·연구기관 등에서 보유한 724대의 연구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장비 이용료의 60~70%까지 3천~5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연구장비 대상이 정부출연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우수한 첨단·고사양 연구장비까지 확대된다.

또 정부지원금도 최대 5천만 원까지 확대하고 연구장비 사용기한도 다음해 2월까지 연장했다.

연구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참여기업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지원기업으로 승인을 받으면 바우처(쿠폰)을 구매한 다음, 연구장비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대학, 연구기관의 장비를 이용하면 된다.

절차는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사이트를 통해서 이뤄진다.

연구장비 이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 또는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충북지역 주관기관 등록 현황.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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