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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20일 한흥건철㈜과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기업유치의 닻을 올렸다.
충주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이철원 한흥건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흥건철과 투자협약식을 했다.
충주시 신니면에 있는 한흥건철㈜은 꾸준한 수주물량 증가에 발맞춰 생산시설 확장을 위해 인근 터에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한흥건철은 2017년까지 138억원을 투자해 4만4565㎡의 터에 건축면적 4000㎡ 규모로 공장을 증설하고, 5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한흥건철㈜이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필요한 인허가 등 제반사항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한흥건철㈜은 H형강 기공품 등 강구조물의 제작과 설치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삼성중공업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매출 250억원의 동종 업종 상위 계열에 속하고 있다.
30여 년 전 영등포구 신길동의 조그마한 철공소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실수에 대하여 정직한 문화', '효율에 집중한 원가관리'를 중시하는 품질경영 목표를 갖고 사세를 확장, 2010년 충주시 신니면에 공장을 건설했다.
김진수 충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더 많은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충주 1만 인구 확대에 이바지하고 중부권 최고의 명품 자족도시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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