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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모작 가능한 잡곡 개발 화제

충북도농업기술원이 2모작 재배가 가능한 '청풍메조'를 개발했다.

충북농기원에서 개발한 청풍메조는 키가 85㎝ 정도로 기존에 육성된 품종 보다 35㎝ 정도 작아 쓰러짐에 강하고, 콤바인을 이용한 기계수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확 시기도 다른 품종에 비해 10~15일정도 빨라 5월 하순이나 6월 상순에 파종했을 경우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에 수확이 가능하다.

맥류, 마늘, 양파와 같은 동계작물과 2모작도 가능해 경지이용률 증가와 농가의 소득 증대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용면에서도 쌀 혼반용과 떡, 술, 과자 등의 가공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충북농기원은 조만간 청풍 메조의 품종을 출원하고, 2년간 재배심사를 거쳐 2018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충북농기원 관계자는 "청풍 메조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잡곡 품종으로 2모작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경지 이용률 증가와 농가의 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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