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은 전기·전자제품 수출호조에 힙입어 83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청주세관이 발표한 '2015년 12월 충북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출액은 13억14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 보다 4.8% 감소했다.
수입은 4억71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해 8억43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09년 1월 이후 83개월 연속 무역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수출은 11월에 비해 1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제품(20.0%)은 증가했지만 반도체(-11.5%), 기계류(-3.2%), 화공품(-2.0%), 정밀기기(-1.4%)는 감소했다.
수입은 전월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계류(108.0%), 반도체(90.2%)는 크게 증가했지만 직접 소비재(-30.9%), 수지(-3.4%), 전기기기(-1.8%)의 수입은 줄었다.
2015년 1∼12월 누적 무역수지는 97억400만 달러로 전국 흑자규모 903억5300만 달러 중 11%를 차지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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