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가 내년 3월 말까지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한다.
국무조정실은 중앙부처 4단계 이전에 대비한 주택, 교통, 교육 대책 등을 점검한데 이어 정부예산 중 예비비 297억원을 부처 이전비용으로 집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앙부처 4단계 이전 대상 기관은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로, 이들 기관의 직원은 각각 1천38명과 339명이다.
행정자치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전 기관 직원과 그 자녀들을 위해 어린이집 모집인원을 확대하고 공무원 단기숙소 일부 물량을 우선 배정하는 등 이전 기관 공무원들의 주거와 교육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다음달부터 '이전 지원 종합 센터'를 운영해 부동산 현황과 문화공연, 교육, 생활정보, 교통, 주택분양일정 등에 대한 종합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은 이전 기관 공무원 자녀들의 '전·입학 One-Stop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세종시청은 대중교통체계 등 개선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해찬)은 21일 21만 세종시민과 함께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의 세종시 이전확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당은 "1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예산 중 예비비 297억원을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 이전 비용으로 집행하기로 의결한 것은 늦었지만 환영한다"며 "미래창조과학부의 세종시 이전과 해양수산부 이전고시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단기술 9종'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