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지역 전략산업인 바이오의약과 화장품 산업의 규제 철폐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신성장 산업인 바이오의약과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21일 바이오의약 관련 규제를 철폐하기 위한 '규제 프리존 관련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대책에 나섰다.
규제 프리존은 기존 산업시대 성장 모델을 뛰어 넘어 지역특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는 규제 특례를 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자발적 투자를 유도하고 창의적 인재가 모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전국 시도에서는 정부가 지역전략산업으로 지정한 산업의 규제 철폐를 위한 '지역전략산업 후속조치 시행 계획'을 작성 중에 있다.
충북 바이오의약과 화장품 산업이 선정돼 관련 산업의 규제를 철폐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21일 충북도 바이오정책과, 바이오산업과, 투자유치과, 충북TP, 충북발전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신약개발센터), 충북산학융합본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공유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바이오의약 관련 산업분야가 포함되는 방안과 규제철폐 혜택이 충북전역에 고르게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민간투자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투자전략과 연계시켜 나가는 한편 기업체, 연구기관, 학교, 병원 등도 포함하여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가 가능한 규제 프리존지역 육성과 바이오의약 관련 법령을 포함한 영업상, 입지상 관련 규제를 철폐해 나가기로 했다.
민광기 바이오정책과장은 "충북은 바이오 의약, 화장품이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되어 타 시도와 규제가 차별화되어 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에 유리한 독보적인 환경이 조성된 만큼 충북 미래 먹거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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