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을 연구하는 '지능정보기술 연구소'가 세워질 전망이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1일 '통일IT포럼 신년 교류회'에 참석해 올해 정부 과제로 정보통신기술(ICT) 글로벌 시장 진출과 지능형 정보기술개발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능정보기술 연구소' 설립 계획을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ICT를 지렛대로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는 게 올해 미래부 주요 과제"라며 "새로운 곳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며 글로벌 시장 확대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했다.
이어 최 장관은 "종합국가전략인 'K-ICT'를 과감하게 추진해 경쟁력을 확보한 영역은 배가하고 새로운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지능정보기술을 K-ICT 영역에 새롭게 포함했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지능 관련 기술이 미래를 지배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부터 지능정보기술을 준비했다"며 “올해 연구소도 만들고 예산도 투입한다"고 소개했다.
K-ICT 9대 전략 산업에 지능정보를 추가함은 물론 9대 전략 산업과 지능정보 간 연계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최 장관은 "지능정보기술 관련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되 글로벌 수준에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조경제에는 소신을 재차 확인했다.
창조경제는 특정 집단 혹은 특정 계층에 국한된 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경제 패러다임을 바꿔 역동적 경제 패러다임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7~8년 혹은 10년 이상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 장관은 "창조경제는 정부가 하는 게 아니라 민간이 주도하는 것이어야 한다"며 "정부는 민간이 필요로 하는 걸 제도와 금융 등으로 보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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