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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내 산단형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한다.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전의면 관정리 전의산단에 2층 규모의 공동 어린이집을 건립할 계획으로, 2017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주관으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 · 가정 양립을 위해 시설건립비 및 시설전환비, 교재교구비 등을 지원하는 국비지원 공모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사업을 위해 지난해 10월 근로복지공단ㆍ입주기업 대표 등과 여러 번 회의를 갖고 10개 업체로 컨소시엄을 구성, 신청했다.
특히 건립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건축비 일부를 부담, 여성근로자들의 경력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에 노력해 왔다.
안승대 경제산업국장은 “그동안 전의산업단지 내 육아 인프라 취약으로 여성근로자들은 경제활동에 제약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직장어린이집 수요가 예상되는 산업단지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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