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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6대 전략산업 · 충북권 대학 연계된다
▲ 이시종 지사는 "올해에도 B2B 형식의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개최하여 'K-뷰티의 중심지 충북'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기업관에 마련된 LG생활건강 부스).

"올 한해 충북도는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6대 신성장동력산업의 내실을 튼튼히 하면서 새로운 신성장동력산업을 추가 발굴, 4% 충북경제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25일 열린 제345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밝힌 '2016 주요 도정보고' 내용의 핵심이다.

특히 충북의 6대 전략산업과 연계된 학과와 스타기업 60여개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집중 육성된다.

이 지사는 이를 위한 대책으로 ▲'젊은 충북' 육성 ▲고용창출형 서비스 산업 확대 ▲'K-뷰티 중심지' 충북 위상 자리매김 ▲국토 X축 교통망 완성 ▲시군 지역 균형발전 등을 제시했다.

젊은 충북 육성은 청년들을 4% 충북경제 실현의 주역으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2020년까지 1천275억원을 투자하여 청년들의 학업‧취업‧결혼‧출산 문제를 총체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은 물론 기업과 대학‧고등학교가 상호 연계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6대 신성장동력과 연계된 학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지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지원, 충북청년광장 운영, 미혼남녀 만남 캠페인,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구축 등도 포함됐다.

그리고 올 경제성장률을 4.82%까지, 전국대비 비중은 3.49%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투자유치를 제조업 위주에서 호텔, 병원 등 고용창출형 서비스산업으로 다변화시킬 계획이다.

그래서 올 한해만 7조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LG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기업 60여개를 육성하게 된다.

경제자유구역 중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올해 단지조성공사를 마무리 하고, 청주공항 MRO단지는 아시아나항공과 지속 협의해 나가면서 내년까지 1지구 부지를 완공하게 된다.

충주에코폴리스는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 하고, 이란 전통의학컨소시엄의 20억달러 규모 오송 투자도 빠른 시일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게 된다.

이 지사는 이어 "정부의 규제 프리존에 충북의 바이오의약과 화장품산업이 선정되고, 한․중 FTA와 기후변화협약 파리협정 체결로 6대 신성장동력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바이오밸리의 핵심이 될 오송임상시험센터와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과학벨트 SB플라자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수출연구지원센터 건립도 조기에 이뤄진다.

이와함께 우수 의료연구개발 기관들이 추가 입주할 수 있도록 첨복단지 원형지개발사업과 오송 바이오벤처임대산업단지도 조성된다.

또한 ▲제천 글로벌 천연물원료제조 거점시설 구축 ▲옥는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착공 ▲괴산 유기식품산업단지 완공 ▲충주 당뇨바이오밸리 조성 등 충북 바이오벨트도 구축된다.

화장품뷰티산업은 화장품 임상연구지원센터를 완공하여 중소화장품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올해에도 B2B 형식의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개최하여 'K-뷰티의 중심지 충북'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셀 생산능력 세계 1위인 한화큐셀 공장도 조기 가동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타운, 대용량에너지 저장장치 시험평가센터, 자동차연비센터, 기후환경실증센터 건립 등으로 충북을 아시아 최고의 솔라밸리로 굳혀 가게 된다.

국토X축 교통망 완성으로 충북을 신수도권 중심으로 육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은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하여 호남~충청~강원권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X축의 한축을 완성하고, 중부내륙선철도 이천~충주 구간은 올해 1천5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9년 조기 완공하게 된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은 2017년까지 실시설계를 추진하되 MRO단지를 통과하는 청주국제공항 구간은 최우선적으로 서둘러 착공하고, 중앙선 복선전철사업은 2018년까지 완공, 청주~충주~제천~서울을 잇는 순환철도망을 구축하게 된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청신호가 켜진 충청권광역철도망 1단계 건설계획에 대전~옥천간 도시철도 건설도 적극 검토된다.

중부고속도로 6차로 확장은 수요예측 재조사 결과가 잘 나오도록 국토부, 기재부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 한편 동서5축 고속도로는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중 1공구는 올해 착공하는데 이어 2~3공구는 2017년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며, 4공구는 올해 실시설계를 착수한다.

전국 5대 공항으로 입지를 굳힌 청주국제공항은 올해만 국도비 462억원을 투입하여 활주로 갓길 포장, 평행유도로 설치, 비상용통합접근관제센터 구축, 화물청사 증축 등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여 이용객 300만 시대를 향하게 된다.

이 지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을 계기로 유기농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는 한편 유기농엑스포 역사공원 조성, 아시아 유기농단체 정상회의 개최 등으로 유기농 1번지 충북의 브랜드를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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