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수출 감소와 내수 침체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업체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자금 활용도가 높은 경영안정자금과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을 은행과 협력해 67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의 단기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것이다. 분양 입주자금은 청주시에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입주하는 업체에 지원하는 자금이다.
지원 방식은 중소기업이 시에서 추천을 받아 은행에서 융자금을 지원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일부를 보전해준다.
시는 심사를 통해 연 3% 이자를 3~5년간 지원한다. 경영안정 자금은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영안정자금은 시청 기업지원과에서 연 4회(2·4·6·9월) 신청할 수 있다. 분양 입주자금은 3월 이후 수시로 접수할 계획이다.
다만 자금 신청일 현재 관련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폐업·지난해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북도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체 등은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애로 해소와 정부 공모사업을 통한 지역산업 육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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