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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에 올해 1조 5천억대 쏟는다
▲ 행정중심복합도시 전경. 사진 아래쪽에 세종호수공원과 그 위로 사진 중앙에 책처럼 펼쳐진 국립세종도서관이 있고, 그 뒤로는 정부세종청사 건물이 연동으로 길게 이어져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올해 1조 5000억 원대의 신규 발주물량이 쏟아진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올해 31개 사업에 1조 5114억원을 신규 발주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행복도시 2단계 건설을 시작하는 원년인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대규모 발주물량을 공급함으로써 행복도시 건설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주변에 공무원과 입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문화·체육시설 및 지하주차장을 건립하는 복합편의시설(4곳·2492억원)을 발주한다.

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3곳·943억원)와 부강역·공주(2구간)·오송~조치원 등 광역도로 건설공사(3개·1108억 원·8.2km)도 신규 발주한다.

또한 신생벤처기업이 저렴한 비용의 창업·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산학연클러스터(집적지) 지원센터를 조기 발주(300억원)해 하반기 착수할 계획이다.

LH 도 행복도시 두 개의 링 구조 중 외부 링(Ring)인 외곽순환도로의 조기 완공을 위해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1500억원) 와 금강5교(800억원) 건설공사를 일괄(턴키·turnkey)로 발주한다.

금강의 명소(랜드마크)인 중앙공원 조경공사(1100억원)와 금강 보행교 건설공사를 착수(550억원)해 지역주민의 편의 및 도시 활력을 증진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의 지상을 보행자 위주의 공간으로 설계하는 6-4생활권(세종시 해밀리) 부지조성공사(454억원)도 올해 착수할 예정이며, 행복아파트 3개 단지도 발주(3827억원)한다.

이와 함께 삼성천과 도시시설물·조경·전기공사 등 12건(2040억원)도 신규로 발주할 계획이다.

임주빈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올해는 도시개발 범위를 확대해 행복도시를 성공적으로 만들 계획"이라면서 "도시기능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도시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생활권별 건설사업 일정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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